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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 게이츠, 트럼프 측근, 우디 앨런도...엡스타인 사진 수십장 추가 공개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2-20 17 Dailymotion

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방대한 인맥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18일(현지시간) 파이낸셜타임스(FT)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이날 공개한 사진을 통해 정치권과 재계, 학계, 문화예술계 등 각계 유명인들과 엡스타인의 교류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`트럼프의 책사`로 불리는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는 엡스타인의 자택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사진으로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사진에서는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의 모습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진보적 지식인으로 꼽히는 노엄 촘스키 매사추세츠공과대(MIT) 명예교수가 엡스타인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이날 공개된 사진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촘스키 명예교수는 지난 2023년 엡스타인에게 재정문제와 관련한 무료 조언을 받는 등 친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정치와 학문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영화감독 우디 앨런과 뉴욕타임스(NYT)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, 에후드 바라크 전 이스라엘 총리, 살라 카망가르 전 유튜브 최고경영자(CEO), 유엔총회 의장을 지낸 슬로바키아 정치인 미로슬라프 라이착의 사진도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다른 사진에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(MS) 창립자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민주당 의원들은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정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엡스타인 자택에서 발견된 9만5천 장의 사진을 입수한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사진 일부를 선별 공개 중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22008544468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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